홍재형 재무부장관은 23일 "한양을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하기 위해 경제
기획원 재무부 건설부등 관계부처실무자들이 협의를 하고 있다"며 가능한한
조기에 한양을 합리화업체로 지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렬 재무부제1차관보는 이와관련,"한양을 합리화업체로 지정하기 위해
"산업합리화기준"을 개정하기로 기획원과 합의됐다"며 "곧 합리화기준개정
안이 마련되는대로 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한양을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차관보는 "한양을 정상화하기 위해선 합리화업체지정외는 다른 대안이
없다"며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기 위해 조기에 합리화업체로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리화업체지정시기는 올정기국회가 열리는 다음달10일이전이나 늦어도
추석(9월20일)이전이 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