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골프] 캘러웨이 빅버사 아이언 .. 우드구조 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멀리 나가게 돼있기 때문이다.
아이언헤드는 단순히 철판의 면으로 볼을 치는 구조이다. 이에반해 우드는
헤드페이스의 뒷면이 둥글게 나와있다.
바로 망치형태의 면으로 볼을 치는 구조로 볼수 있는데 이중 어느쪽이 더
멀리 나가는냐는 불문가지일 것이다.
믈론 우드의 샤프트길이가 길다는 것도 요인이다. 그러나 샤프트길이가
길면 그만큼 볼을 맞추기가 어려워 진다. 우드의 샤프트길이가 긴데도
샷이 부담없이 되는 것 역시 헤드의 모양자체가 아이언에 비해 치기
쉽게 돼있다는 의미이다.
이같은 원리에 의거, 우드의 구조를 아이언에 도입한 것이 "캘러웨이
빅버사"아이언이다.
빅버사우드에 이어 워버드우드로 세계시장골프채시장에서 공전의 "상종가"
를 기록하고 있는 캘러웨이사는 그 캘러웨이우드의 이론을 아이언에 도입,
"360도 퍼리미터웨이팅"시스템의 빅버사아이언을 최근 개발했다.
퍼리미터 웨이팅이란 헤드의 무게중심을 페이스의 가장자리로 분산시켜
볼이 페이스 한가운데에 맞지 않아도 어느정도 볼이 나가게 만든 클럽
제조기술이다. 클럽뒷면을 넓게 판 캐비티백형태의 아이언이 다
퍼리미터웨이팅을 추구한 클럽들이다.
빅버사아이언은 헤드가장자리를 약간 두텁게 만든 종래의 캐비티백형태
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아예 "C"자형태로 아이언을 만들었다.
즉 속이 빈 우드의 뒷면을 따낸후 그 위 아래를 페이스쪽으로 말아 넣어
아이언이지만 우드샷의 효과를 내게끔 만든 것이다. 이같은 구조는
헤드페이스전체가 스위트스포트가 돼 아주 치기 쉽다는 회사측 설명.
빅버사아이언은 구조자체에 기인,그 생김새가 일반골퍼들에 익숙치못하다.
따라서 최근들어 가장 "혁신적구조"라 할수 있는 빅버사의 성공여부는
요즘 골프채시장의 최대관심사중 하나이다. 문의 545-5501.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