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알프스전자가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 스위치 가변저항기 등 AV(오디오
비디오)용부품생산을 위한 현지법인을 건설한다.

18일 금성알프스전자는 4백60만달러를 단독투자,현지생산법인인 혜주금성
전자부품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내년 6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
다. 금성알프스전자는 중국현지공장을 통해 내년연말까지 스위치를 1천7백
만개,가변저항기를 2천2백만개씩 생산,현지에 진출한 국내 오디오업체및 홍
콩등에판매할 계획이다.

오는 96년에는 스위치와 가변저항기 생산규모를 연산 4천5백만개와 6천만
개로 확대하는 한편 오디오용 튜너를 연산 2백20만개씩 양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