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전기술 해외수출 활발..중국 원전 성능검사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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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전기술의 해외수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16일 원자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91년 중국 광동성에 건설된 다야베이
원전 1 2호기의 성능검사(가동전검사)기술을 수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미국에 또 최근에는 핀랜드에 원전기술을 수출했다.
원전관계자들은 특히 국내원전기술이 선진원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까지 수출되고 있는 것은 국내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됐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지난 91년 중국에이어 93년에도 중국 진산 2호원전에 대한
안전해석기술을 지원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과 34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진산
2호기의 원자로계통 냉각재및 상실사고해석에 대한 기술지원을 했다.
이기술은 원자로의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이에대한 정확한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전문기술로 원전안전성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원전기술의 종주국이라고 할수있는 미국에 원전안전성
종합평가코드를 수출했다.
원자력연구소가 자체개발한 이코드는 확률론적으로 안전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의 소프트웨어로 미국전력연구소는 이코드를 15만달러에 수입
미국내 원전에 설치했다.
또 최근에는 미국 원전성능검사전문기관인 사우스웨스트연구소와 공동으로
핀랜드의 로비이사원전의 성능검사를 수행키로 했다.
특히 이원전은 국내원전과 모델이 다른 러시아형 경수로원전이어서 국내
원전기술의 수출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연구소는 미국사우스웨스트연구소와 3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 이
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달 20일부터 1개월간 로비이사원전의 성능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이외에도 오는 12월 중국 다야베이원전 2호기에 대한 성능
검사를 수행할 예정에 있다.
<이기한기자>
16일 원자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91년 중국 광동성에 건설된 다야베이
원전 1 2호기의 성능검사(가동전검사)기술을 수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미국에 또 최근에는 핀랜드에 원전기술을 수출했다.
원전관계자들은 특히 국내원전기술이 선진원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까지 수출되고 있는 것은 국내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됐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지난 91년 중국에이어 93년에도 중국 진산 2호원전에 대한
안전해석기술을 지원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과 34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진산
2호기의 원자로계통 냉각재및 상실사고해석에 대한 기술지원을 했다.
이기술은 원자로의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이에대한 정확한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전문기술로 원전안전성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원전기술의 종주국이라고 할수있는 미국에 원전안전성
종합평가코드를 수출했다.
원자력연구소가 자체개발한 이코드는 확률론적으로 안전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의 소프트웨어로 미국전력연구소는 이코드를 15만달러에 수입
미국내 원전에 설치했다.
또 최근에는 미국 원전성능검사전문기관인 사우스웨스트연구소와 공동으로
핀랜드의 로비이사원전의 성능검사를 수행키로 했다.
특히 이원전은 국내원전과 모델이 다른 러시아형 경수로원전이어서 국내
원전기술의 수출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연구소는 미국사우스웨스트연구소와 3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 이
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달 20일부터 1개월간 로비이사원전의 성능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이외에도 오는 12월 중국 다야베이원전 2호기에 대한 성능
검사를 수행할 예정에 있다.
<이기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