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값 오른다...작년보다 15-2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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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9월20일)선물을 마련하는 데 지난해보다 15~20% 정도 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업계가 추석 상품값을 두자리수로 올리고 종합식품회사들은 주종상
품 선물세트의 단가를 지난해의 1만~2만원대에서 2만~3만원대로 높여 사실
상 값을 인상했다.
또 과일류는 한달간 계속된 가뭄 및 폭염피해로 최근 태풍으로 인한 해갈
에도 불구하고 작황을 짐작할 수 없어 일부 백화점들은사과.배의 값을 지
난해보다 상자당 5천~1만원씩 올려놓고도''사정에 따라 값이 변경될 수 있
습니다''는 단서를 붙여놓고 있다
*가격인상=S백화점이 15일 발간한 ''추석선물특선집''에 따르면 쇠고기값은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에 책정됐으나 편갈비세트(3kg)는 지난해 12만원
에서 13만원(8.3%)으로,VIP상강등심세트는 13만원에서 14만원(7.1%)으로
각각 1만원씩이 올랐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업계가 추석 상품값을 두자리수로 올리고 종합식품회사들은 주종상
품 선물세트의 단가를 지난해의 1만~2만원대에서 2만~3만원대로 높여 사실
상 값을 인상했다.
또 과일류는 한달간 계속된 가뭄 및 폭염피해로 최근 태풍으로 인한 해갈
에도 불구하고 작황을 짐작할 수 없어 일부 백화점들은사과.배의 값을 지
난해보다 상자당 5천~1만원씩 올려놓고도''사정에 따라 값이 변경될 수 있
습니다''는 단서를 붙여놓고 있다
*가격인상=S백화점이 15일 발간한 ''추석선물특선집''에 따르면 쇠고기값은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에 책정됐으나 편갈비세트(3kg)는 지난해 12만원
에서 13만원(8.3%)으로,VIP상강등심세트는 13만원에서 14만원(7.1%)으로
각각 1만원씩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