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환경관리센터 소장에 지난 1월부터 소장 직
무권한대행을 해 온 채성기박사(54)가 16일자로 선임됐다.

채소장은 지난 63년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3년 서울대에
서 원자력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를
거쳐 지난 78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원자력안전연구부장,
다목적연구로건설본부장, 원자력연구개발단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