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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와...] '북한의 개혁전망...' 펴낸 이영선 연세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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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사후 북한의 권력이 김정일에게 모아지면서 남북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북한은 경제난 타개를 위해 개방화로 나설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관측이지만
    과연 남북통일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영선교수(47.연세대경제과)가 펴낸 "북한의 개혁전망과 통일과제"
    (연세대동서문제연구원 간)는 북한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전망하고 통일을 위한 접근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북한 통일문제를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에서 책을 펴냈습니다"

    이교수는 "북한은 갈수록 심화되는 경제난으로 점진적 개방을 선택할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제한적인 개방화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이득추구를
    계속해 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체제개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책은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북한연구센터가 수암재단의 재정지원을
    받아 펴낸 연구서로 학계및 전문가 6명의 논문 7편을 엮은 것이다.

    북한이 과연 개혁될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북한의 개혁과 연관된 통일
    과제를 정치.경제적 측면에서 점검했다.

    "통일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남북한 사회의 동질화"라는 이교수는 "남북한
    경협문제도 이같은 맥락에서 추진돼야 하며 우리도 북한을 도와준다는
    차원에서가 아니라 상호이득이 되는 방향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평북용천출신의 실향민 2세대인 이교수는 서울대경제과를 졸업하고
    미메릴랜드대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과 국제경제연구원을 거쳐 지난 81년부터 연세대교수로 재직중이며
    90년부터 연세대동서문제연구원 북한연구센터소장직을 맡고 있다.

    "경제계획론" "한국경제의 구조와 정책"등의 저서를 낸바 있는 이교수는
    현재 민주주의시대의 정치와 경제정책의 상호연관성을 다룬 "민주주의와
    경제정책"을 집필중이다.

    <정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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