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이 끝난 지난 53년 이후 40년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
소득은 1백11배로 늘어났고 나라 전체의 경제규모는 2백34배로 커
졌다.

또 교역규모는 4백25배로,외환보유액은 1백84배로 증가하면서 우
리경제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
났다.

15일 한국은행이 지난 53년부터 93년까지 40년간 우리나라의 각종
경제관련 지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총인구는 작년말 4천4백5만
6천명으로 53년(2천1백54만6천명)에 비해 2.04배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