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계전문 메이커인 수산정밀(대표 박주탁)이 채석장비시장에 진출했다.
20일 수산정밀은 총5억원을 투자,국내최초로 다이이몬드 와이어쏘머신을 개
발,본격생산에 들어갔다.

다이아몬드 와이어쏘머신은 채석장의 원석채취는 물론 콘크리트 건축물 해
체에 사용할수있는 신공법 제품으로 진동 분진 소음이 없어 환경문제 해결과
인력절감및 원가절감에도 기여할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채석장의 원석채취시 분진과 소음이 심한 기존의 발파공법이나 제트버
너공법에 비해 절단속도가 3배이상 빠르고 절단면이 깨끗해 양질의 석재를
생산할수있어 채석장에서 보급이 크게 늘것으로 전망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