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세계일주 서비스 실시..단일선사로는 국내처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진해운이 단일선사로는 국내 처음으로 세계 일주서비스에 들어간다.
12일 한진해운은 오는 95년 1월 1일부터 대서양을 운항하는 컨테이너
항로에 참여하기위해 하주들과 협상중이며 배선간격,항구의 선정 등 세
부사항을 검토해 태평양,인도양,대서양을 연결하는 세계 일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단독운항을 택할 것인지 대서양 운임동맹인 TACA에 가입할 것인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선대배치는 2천7백TEU(20푸트짜리 컨테이너
한개)급 선박들로이뤄질 것이라고 한진해운은 전했다.
대서양 항로는 태평양 항로,인도양 항로와 함께 물동량이 많은 세계 3대
항로중 하나로 한진해운이 "글로벌 캐리어"로서 위상 제고를 위해 3- 4년
전부터 서비스를 구상중이다.
12일 한진해운은 오는 95년 1월 1일부터 대서양을 운항하는 컨테이너
항로에 참여하기위해 하주들과 협상중이며 배선간격,항구의 선정 등 세
부사항을 검토해 태평양,인도양,대서양을 연결하는 세계 일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단독운항을 택할 것인지 대서양 운임동맹인 TACA에 가입할 것인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선대배치는 2천7백TEU(20푸트짜리 컨테이너
한개)급 선박들로이뤄질 것이라고 한진해운은 전했다.
대서양 항로는 태평양 항로,인도양 항로와 함께 물동량이 많은 세계 3대
항로중 하나로 한진해운이 "글로벌 캐리어"로서 위상 제고를 위해 3- 4년
전부터 서비스를 구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