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백86종류에 달하는 은행들의 상품이 통폐합될 전망이다.

12일 금융계에따르면 서울신탁 주택 중소기업은행등은 비슷한 성격의 상
품들이 너무 많아 고객은 물론 은행원들조차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등
불편이 많다고 보고 유사상품을 통폐합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

이들 은행은 현재 전문가 봉급생활자 해외체류자 연금수혜자로 세분화돼
있는 가입대상을 중소기업자 청소년 성인등으로 대분류하거나 가계종합통
장 일반종합통장 기업종합통장등 각종 종합통장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