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8월5-12일)는 가격상승품목이 하락품목보다 많았다.

쌀은 약보합세를 보인반면 찹쌀 콩등 잡곡류는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주에 약세를 보였던 채소류는 배추를 제외하고 다시 강세로 돌아섰
다.

생필품류중에서 쌀(일반미)은 산지농가의 반입량증가로 40kg에 300-
500원정도가 내렸고 찹쌀과 콩은 물량감소로 40kg에 각각 5천원,3천원이
올랐고 팥은 부산 광주에서는 오르고 청주에서는 매기부진으로 5천원정
도가 내리는등 지역간 엇갈린 동향을 보였다.

채소류중에서는 배추만이 포기당 2백-5백원이 내린반면 무 파 상추등도
대도시 반입물량감소로 오름세를 보였다. 마른고추와 마늘은 대체로 안
정세를 유지하였다.

쇠고기 돼지고기는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며 달걀은 서울등 대부분
도시에서 10개당 80-100원이 올랐다.

배는 산지저장물량감소로 상자당 2천-3천원이 올랐다. 설탕값이 약간 오
른반면 소금값은 물량증가로 50kg에 500원이 내렸다.

금이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였고 그밖의 가공식품및 잡화류도 안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