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의 품질인증제도가 생산업체의 품질향상 노력과 소비자들의 호응
으로 점차 정착되고 있다.
10일 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도입이후 품질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7월
말현재 65개업체가 생산한 10개품목, 6천80t에 달하고 있다.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은 옥돔, 굴비, 멸치젓, 마른오징어, 마른멸치, 어리
굴젓,김, 돌김, 가닥미역, 간다시마 등이다.

이들 제품은 이미 4백20여t은 전국 유명백화점, 농수협직매장 등에 출하
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품질인증제품은 정부가 그 품질을 보증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
하고 구입할 수 있는데 정부는 앞으로 품질인증 수산물을 계속 확대할 방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