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청약 예약을 실시하는 증권사가 기존의 동서증권을 포함, 모두 18개
사로 늘어나게 된다.

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쌍용투자증권등 17개사가 공모주청약 예약거래 약
관에 대해 공동으로 승인신청서를 증권감독원에 냈다.

공모주청약예약은 공모주청약일 이전에 서면이나 전화로 예약받는 것으로
이번에 신청한 회사는 증권감독원의 승인을 얻는대로 시행할 예정인데 빠르
면 내달 1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신청한 증권사는 쌍용투자 한신 대신 신영 서울 건설 럭키 부국 신
한 보람 현대 고려 한일 제일 동아 동양 한양증권등 17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