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북방국가로부터의 수입이 큰폭으로 늘어 무역수지흑자기조가 점차
흔들리고있다.

6일 무협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대북방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6%
증가한 40억9천9백만달러에 달하고있으나 수입은 같은기간중 34억7천5백만
달러로 45.3%나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상반기중 북방지역의 무역수지흑자규모는 6억2천4백만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기간의 9억5천4백만달러보다 34.6%(3억3천만달러)나 감소
한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에 대한 무역수지만 전년동기보다 흑자폭이 확대됐을뿐
중국 러시아 동구권등은 모두 흑자폭이 감소했거나 적자상태가 계속되고있
는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