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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적자지점 출장소로 격하/폐쇄 늘어..효율성 제고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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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들이 영업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적자지점을 출장소로 격하
    시키거나 폐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5일 국민은행부설 국은경제연구소가 분석한 "국내은행점포현황"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8개은행에서 5개점포를 폐쇄하고 8개지점을 출장소로 격하
    시켰다.

    서울신탁은행이 대인동지점과 내당동지점등 2개지점을 폐쇄한 것을 비롯
    외환은행이 숭의동지점을 출장소로 격하시켰다.

    국민은행은 상반기중 2개 출장소의 문을 닫은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북대
    병원출장소를 폐쇄할 예정이다.

    지방은행에선 경기 경남 부산은행등이 각각 1개의 지점을 출장소로 격하
    했다.

    또 농협도 정주지점등 4개지점을 출장소로 격하시켰으며 수협은 1개지점을
    폐쇄했다.

    이밖에 상업은행은 하반기에 서대문지점과 청담동지점을 출장소로 격하
    시킬 계획이다.

    은행들이 이처럼 기존점포를 과감히 정리하고 있는 것은 경쟁심화로
    수익성위주의 경영이 절실해진데 따른 것으로 국은연구소는 분석했다.

    연구소는 지난4월부터 점포의 폐쇄.격하시 4개이내에서만 재사용할수 있는
    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이런 추세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은행들은 지난 상반기중 신설점포(1백88개)의 82.4%인 1백55개를
    출장소로 내는등 소형다점포전략을 가속화했다.

    6대 시중은행에서 새로 낸 출장소는 49개로 63개신설점포의 92.5%를 차지
    했다.

    이에따라 지난 6월말현재 은행점포(5천5백89개)에서 출장소(1천9백2개)가
    차지하는 비중은 34.0%로 작년말의 32.4%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상반기 해외점포는 하나 동화 수출입은행등이 각각 1개씩의 점포를 내는데
    그쳤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조흥은행이 천진지점등 3개의 해외점포를 낼 예정인
    것을 비롯 모두 13개은행에서 11개의 해외점포를 신설하고 6개의 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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