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국제화.개방화에 대비,중소기업의 기술 자생력을 배양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 개발에 주력하
는 중소기업 중 23개 업체를 기술지원 시범 기업으로 선정,집중 육성키로 했
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기업은 배전분야 8개,송.변전분야 4개,발전분야 4개,원
자력분야 2개,통신분야 5개 업체 등으로 한전의 각 설비주관부서와 자매 결
연을 맺고 오는 97년까지 6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