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룡은 4일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업중 만화분야에 참여하기 위해 벽산
그룹과 컨소시움을 구성키로했다고 밝혔다.

(주)쌍룡은 이날 벽산그룹의 영화제작과 극장업등 기존 영상사업기반과 자
사의 해외지사망을 통한 정보력및 자금력등을 결합,해외유수의 만화제작및
판매회사들과 제휴를 모색하기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참여가 확정될 경우
만화제작사업을 수출전략사업으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컨소시움은 대주주인 (주)쌍룡과 벽산그룹(동양물산기업 동양영화)외에
삼성출판사 한호흥업 동방기획등 13개사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