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덕평CC에서 열리는 94남자프로테스트 본선은 유례없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668명의 응시자들이 몰린 예선에서 국가상비군 출신이 탈락할 정도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는가 하면, 광주CC에서 열린 3지부예선에서는 무려
6언더파 66타를 친 응시자가 나와 다른 응시자들을 기죽이기도 했다.

또 본선진출자 91명 모두가 1오버파 73타이내에 든 것은 물론 언더파를 친
응시자만도 37명이나 돼 지난4월의 1차테스트때보다도 월등한 실력을 자랑
하고 있다.

예선전 결과로 보아 최종합격선인 8오버파 296타이내에는 10명이상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합격선안에 들고도 탈락하는 응시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