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의 현직임원이 스피커전문업체인 북두에 지분참여를 한뒤 경영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

대우전자 카오디오사업부 박원희전무와 북두는 박전무가 일정지분을 참여
하고 대표이사사장으로 취임하는 것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두는 공급업체인 대우전자의 담당책임자로서 긴밀한 인간관계를 맺어온
박전무의 능력을 높이 평가,최근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회사의 새로운 경영
진으로 적임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다 평소 직접 회사를 경영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진 박전무와 의견이 일치해 이같은 논의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