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탁상시계 전문 클럭업체 생존기반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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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탁상시계전문의 클럭업체들이 생존기반을 잃어가고 있다.
2일 시계공업협동조합 및 업계에 따르면 손목시계 완제품및 부품업체들은
작년수준의 영업실적을 유지하는데 비해 클럭업체들은 올들어 경영환경이 급
격히 악화, 경쟁력을 점점 상실해가고 있다.
시계의 내수판매가 한계에 이르러 대부분 시계업체들이 해외시장을 노크,올
들어 7월말까지 손목시계 9천만달러 부품 2천5백만달러로 수출액이 소폭 늘
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비해 클럭은 4백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27%정도 줄어든 것으로 관측
되고 있다.
클럭업체중 카이저 능진 시닉스시계등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세성
을벗지 못한채 매출감소속에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의 저가공세로 인한 거래선박탈,주요시장인 터키경제의 혼란으로
인한 수요급감, 신규주택용 수요감소등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시계공업협동조합 및 업계에 따르면 손목시계 완제품및 부품업체들은
작년수준의 영업실적을 유지하는데 비해 클럭업체들은 올들어 경영환경이 급
격히 악화, 경쟁력을 점점 상실해가고 있다.
시계의 내수판매가 한계에 이르러 대부분 시계업체들이 해외시장을 노크,올
들어 7월말까지 손목시계 9천만달러 부품 2천5백만달러로 수출액이 소폭 늘
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비해 클럭은 4백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27%정도 줄어든 것으로 관측
되고 있다.
클럭업체중 카이저 능진 시닉스시계등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세성
을벗지 못한채 매출감소속에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의 저가공세로 인한 거래선박탈,주요시장인 터키경제의 혼란으로
인한 수요급감, 신규주택용 수요감소등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