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권2"가 지난주 6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올라 성룡의 인기가 여전함을
입증해 주고 있다.

여름철에 걸맞게 순위에 오른 작품의 절반 이상이 액션.무협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최근 비디오시장의 큰 흐름이다.

"취권2"와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을 비롯, "삼총사",
"적각비협" "데몰리션맨" "리얼 맥코이" "잠복근무2" "코델3" "청사"등이
모두 이 장르에 속하는 작품들이다.

출시되자 마자 7위로 진입한 월트 디즈니의 에니메이션 "알라딘"의
고지점령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