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고성수기를 맞은 청량음료시장에 비행선이 판촉행사의 신병기로
등장했다.

제일제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료업체들의 판촉경쟁이 불꽃을 퉁기고
있는 전국의 주요해수욕장에 비행선 2대를 투입키로 하고 1차로 29일 .해
수욕장상공에 비행선을 띄워 피서객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오는 8월15일까지 부산의 해운대등 동,서해안과 제주도의 13개 유명해수
욕장에 차례로 모습을 드러낼 이 비행선들은 제일제당이 이벤트 전문회사인
(주)하야로비로부터 거금을 들여 임차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