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실업, 신발부문 정리하고 필름사업부문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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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연간 1억5천만달러를 수출하는등 국내 신발수출산업을 선도해왔던 화
승실업(대표 서진석)이 적자요인이었던 신발부문을 정리하고 필름사업부문에
전념한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신발수출부문이 올해도 적자를 내게끔 돼있
지만 회사전체로는 흑자반전이 가능하리라는 자신감에서 내린 판단이다. 이
회사의 탈신발스토리는 동업계의 대표적인 사업다각화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
다.
이회사는 신발부문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지난 89년부터 연포장재인 BOPP
필름생산에 뛰어든 이래 지금까지 5백억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하며 "변신"을
준비해왔다. 올해의 경우 필름사업부문에서 3백30억원정도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돼 전체외형의 60%를 차지할 전망이다.
승실업(대표 서진석)이 적자요인이었던 신발부문을 정리하고 필름사업부문에
전념한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신발수출부문이 올해도 적자를 내게끔 돼있
지만 회사전체로는 흑자반전이 가능하리라는 자신감에서 내린 판단이다. 이
회사의 탈신발스토리는 동업계의 대표적인 사업다각화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
다.
이회사는 신발부문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지난 89년부터 연포장재인 BOPP
필름생산에 뛰어든 이래 지금까지 5백억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하며 "변신"을
준비해왔다. 올해의 경우 필름사업부문에서 3백30억원정도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돼 전체외형의 60%를 차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