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증처럼 인간의 한계를 크게 느끼는 때도 없다.

슈메이커 레비혜성과 목성의 대충돌은 1천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한
우주의 대장관으로 과연 인간이 우주의 신비를 벗길수 있을가하는 의구
심을 갖게한다.

가뭄과 불볕더위도 20일째 게속되고있다. 논도 마르고 농민의 애타는
마음도 말랐다. 분묘를 파헤치며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고 하늘을 쳐다
보며 원망도 하건만 도대체 묘책을 마련할 방법이 없다.

주식투자를 해독할 수 없는 제로점 게임이라고들 일컫는다. 개별종목
장세는 예측이 더욱 어렵다.수익률의 극명한 대조와 함게 기업의 본질
가치가 왜곡되는 경우도 있다.안다는 것의 한계를 피부로 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