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 과거와달리 한국기업에 유리하게만 작용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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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엔고는 과거 엔고때와는 달리 한국기업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만은
않을것으로 분석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20일 "초엔고시대의 경영여건 분석과 기업 대응전략"이
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엔화절상은 과거 엔고와는 달리 일본기업들로
하여금 내부 극복보다는 해외이전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일본기업들이 정부규제,왜곡된 상관행,고용난등 일본경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더 이상 합리화를 꾀하기 힘들기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특히 이같은 일본기업의 해외이전은 잠재적 경쟁상대인 아세안 나라들에
집중돼있고 최근들어서는 이들나라에 생산거점 이전 뿐 아니라 적극적 기
술이전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한국기업들에겐 위협요소가 될것으로 풀이했다.
않을것으로 분석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20일 "초엔고시대의 경영여건 분석과 기업 대응전략"이
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엔화절상은 과거 엔고와는 달리 일본기업들로
하여금 내부 극복보다는 해외이전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일본기업들이 정부규제,왜곡된 상관행,고용난등 일본경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더 이상 합리화를 꾀하기 힘들기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특히 이같은 일본기업의 해외이전은 잠재적 경쟁상대인 아세안 나라들에
집중돼있고 최근들어서는 이들나라에 생산거점 이전 뿐 아니라 적극적 기
술이전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한국기업들에겐 위협요소가 될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