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하고 있어 눈길.
이는 현재의 그룹명칭이 뚜렷한 이미지가 부각되지 않는데다 국제화
시대에도맞지 않는다는 여론이 많기 때문.
럭키금성그룹회장실은 그룹명칭변경과 관련,최근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LG그룹" "금성그룹" "럭키그룹"등 가상그룹명칭을 제시한
설문조사를 실시.
이설문조사결과 "금성그룹"은 모기업인 럭키의 이미지가 없고 "럭키
그룹"은 최근 그룹을 선도하는 금성사의 이미지가 없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나온 반면 "LG그룹"은 양쪽의 이미지가 부합돼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는 후문.
럭키금성그룹은 호남정유와 같이 그룹명과 동떨어진 계열사 이름을 바
꾸는 방안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