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보화 지원사업에 중소기업들이 활발하게 참
여 또는 이용하고 있다.

18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족한 중소기업정보화사업
단의 지원사업중''중소기업정보은행''은 지난 6월말 현재 3천여
중소기업이 회원으로 가입, 12만건이상의 정보검색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 기간 중 3백58개 업체가 정보화 진단 및 지도사업을 신청,
정보화와 생산자동화 추진에 따른 전문가의 진단과 지도를 받은 것
으로 나타났다.
2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협력해 공장자동화나 경영관리 전산화를
추진하는 업체들에 대해 자금지원을 하는 공동정보화사업에는 16
개 업체가 참여해 18억여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