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중 올해 경상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럭키금성
상사로 전망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14일 12월결산 상장법인 3백5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실적을 추정한 결과 럭키금성상사의 경상이익은 50억원으로 전망돼 4천
9백5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상이익 증가율이 그다음으로 높은 곳은 각각 4천1백85%,1천8백85%가
예상된 미원통상과 동원산업으로 이들의 경상이익은 각각 12억원과 30억
원으로 전망됐다.

이와함께 일신석재 세원은 5백%대,쌍용중공업은 480%,대한항공 동아제약
럭키금속은 3백%대,한국철강 삼풍 대한팔프도 2백%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