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하우징=건자재업체로 창업과 동시에 주식회사 등록을 했다.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을 갖췄으며 다음달부터 본격영업에 들어간다.

아파트등 하우징의 마무리에 들어가는 마감자재와 인테리어자재의 판매및
시공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택관련 전자 통신기기 사업도 실시, 인터폰및 가정자동화 시스템의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이미 확보한 몇몇 건설회사를 통해 건자재 도매에 나서는 한편 주택건설시
건설사및 입주예정자와 협의해 입주자가 필요로 하는 건자재및 인테리어
자재를 설치함으로써 입주후 교체에 따르는 비용낭비를 없앤다는 계획이다.

판매가 본궤도에 오르면 제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송수만사장은 벽산건설에서 20여년간 근무한 건자재 전문가. 769-1092

<>고성기계산업=교량건설업체가 기초공사시 사용하는 1천파이 이상의
대구경보링그라우딩기기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로 부산 장림공단에
위치.

지난91년에 설립돼 이번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신제품 "드릴킵(가칭)"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술진이 우수한 직원은 30여명으로 자체 노하우를 이용해 제품의 국산화
에 성공했으며 올해 일본에 역수출하며 곧 중국 수출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경보링그라우딩기기는 일본 독일등지에서 전량 수입되고 있으나
이번 국산화로 수입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회사의 제품은 수입기계의 50~60%의 저렴한 가격에다 유압식 전자동으로
수입품보다 성능이 우수하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대표인 박종철씨를 비롯 전직원이 해외 각종전시회에 참가해 정보 수집에
나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계속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자본금은 1억원. (051)(265)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