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이 신상품을 조만간 내놓는다.
12일 관계업계및 재무부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3사는 최근 주식
형과 공사채형을 연계시키거나 개인연금투자신탁과 병행하여 투자할 수 있
는신상품을 개발, 정부에 약관승인을 신청했다.

정부의 한관계자는 이에대해 빠르면 금주내 신상품의 발매를 허용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투가 개발한 투자신탁은 채권형상품으로 수익증권가격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현금상환이 가능한 공사채권형 스포트투자신탁을 신상
품으로 내놀 계획이다.
공사채형스포트투자신탁의 목표수익률은 연13.5%로 수익증권기준가격이
1천1백35원이 되면 현금으로 상환받을 수 있다.

대투는 주식형펀드가 일정수익에 도달하면 공사채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 국투는 개인연금링크투자신탁을 개발, 주식형이나 채권형
투자신탁의 수익금을 포함한 원금일부를 개인연금에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대투와 국투의 신상품은 수익자증권투자자인 수익자가 연계시기와 금
액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있는 점이 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