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와 브라질,관록의 두 팀이 94미국월드컵축구 4강에 선착했다.

"아주리군단"이탈리아는 10일새벽(한국시간)미국 메사추세츠주 폭스보로구
장에서 열린 8강전 첫경기에서 로베르토 바조의 결승골로 스페인에 2-1로
승리,독일-불가리아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투게됐다.

브라질은 로마리우-베베토의 황금콤비와 수비수 브랑코가 후반 연속골을
터뜨려 베르캄프등이 버틴 "난적"네덜란드에 3-2로 승리했다.

<>8강전 <>폭스보로이탈리아2(1-01-1)1스페인 <>득점=디노바조(전26분)
로베르토 바조(후41분,이상 이탈리아) 카미네(후4분,스페인)
<>댈러스브라질3(0-03-2)2네덜란드 <>득점=로마리우(후6분) 베베토(후10분)
브랑코(후35분,이상 브라질) 베르캄프(후19분) 빈터(후30분,이상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