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직교역땐 교역규모 10억달러...럭키금성경제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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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에 직교역체계가 확립되면 현재 2억달러 수준인 남북교역규모는
10억달러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럭키금성경제연구소는 11일 김도경연구위원 등 3명이 공동으로발표한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방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우리 기업은
임가공 사업을 통해 북한지역을 소규모 생산에 탄력적으로 대응할수있는
다품종소량생산기지로 육성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남북간 투자협력은 북한의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가시화될
때까지 제한된범위에서 진행되고 투자진출은 우선 북한이 개방을 표방한
나진-선봉지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그다음 유력한 개방지역을 신의주
로 꼽은 대신 남포지역은 평양과의 인접성 때문에 조속한 개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가능성이 높은 시범합작사업으로는 *금강산-설악산 공동개발 *비무장지
대 공동개발 *공동어로수역 설정 *대륙붕 공동탐사 *자원의 공동개발 등
을 꼽았다.
10억달러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럭키금성경제연구소는 11일 김도경연구위원 등 3명이 공동으로발표한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방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우리 기업은
임가공 사업을 통해 북한지역을 소규모 생산에 탄력적으로 대응할수있는
다품종소량생산기지로 육성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남북간 투자협력은 북한의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가시화될
때까지 제한된범위에서 진행되고 투자진출은 우선 북한이 개방을 표방한
나진-선봉지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그다음 유력한 개방지역을 신의주
로 꼽은 대신 남포지역은 평양과의 인접성 때문에 조속한 개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가능성이 높은 시범합작사업으로는 *금강산-설악산 공동개발 *비무장지
대 공동개발 *공동어로수역 설정 *대륙붕 공동탐사 *자원의 공동개발 등
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