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신 1천억원이 넘는 매머드급 은행출장소가 탄생해 화제.

지난달 총수신(평균잔액기준)이 1천19억원에 달한 하나은행반포출장소
(소장 김종준)가 그 주인공.

지난 92년6월에 문을 연 반포출장소는 그해 11월 총수신 3백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93년2월 5백억원<>93년6월 7백억원을 차례로 돌파하고
개점 2년만에 1천억원도 훌쩍 뛰어 넘은것.

현재 대부분 은행출장소의 총수신이 3백억원안팎에 불과한것에 비하면
반포출장소의 1천억원돌파는 의미가 있다는게 하나은행의 설명. 특히
1천억원이 못되는 지점들이 수두룩한걸 감안하면 반포출장소는 가히
매머드급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