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사장 이래흔)은 1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에서 산업안전
공단 주관으로 열린 제27회 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93년 산재예방 최우수
업체"로 선정돼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서울 구의동 프라임 아파트 이태
공 소장등 6명이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대건설의 93년도 재해율은 건설업 전체평균 재해율(1.44%)보다 낮은
1.33%로 나타났으며 92년 1천2백7명 이었던 재해자 수도 지난해에는 5백
99명으로 크게 줄었다.

또 재해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92년 3백31억7천2백만원에서 93년에는 1백
96억2천3백만원으로 줄이는등 산업안전에 대한 본사및 협력업체의 공동노력
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