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이지현(가원중3)이 수영에서 가장 오랜동안 깨지지 않고 있던
여자개인혼영 200m 한국기록을 8년만에 바꿔놓았다.

이지현은 30일 한체대 수영장에서 벌어진 94아시안게임 수영국가대표
선발전여자개인혼영 200m에서 2분21초70을 마크, 지난 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최윤희(당시연세대)가 세운뒤 8년동안 바뀌지 않고있던
2분22초30의 한국최고기록을 0.6초 단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