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중/대형상용차 모델변경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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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중.대형상용차 모델변경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자동차는 30일 지난92년부터 총93억원을 들여 개발해온 대형버스
새모델 "그랜버드"를 7월중순 신차발표회와 함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도 이날 4.5t이상 중대형 카고및 덤프트럭 16종과 특장차
60종을 모델변경,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자동차가 개발한 대형버스 그랜버드는 우등고속 일반고속 고급관광
일반관광등 모두 4종으로 일본 히노사의 3백55마력급 F17E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후면은 물론 측면까지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 공기저항을
줄였으며 실내공간을 대폭 확대, 거주성을 향상시켰으며 좌석위치를 높였다.
현대자동차의 모델변경 트럭은 진흙등 미끄러운 노면 탈출장치인 NSD를
비롯, 브레이크마모 경고등, 에어크리너 먼지 경고등, 열선내장형 백미러,
버튼식 에어파킹 브레이크, 오디오 리모콘스위치등을 장착했으며 에어시트
대용량에어컨 취침용 열선내장베드를 장착하는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15t트럭은 덤핑메커니즘과 적재함을 변경, 차량을 2백60cc이나
경량화하면서도 적재함의 폭과 길이를 1백cm씩 확대시켰다.
상용차메이커들이 이처럼 신모델 경쟁에 나서고 있는 것은 기존업체들간에
상용차의 풀라인업체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다 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등
신규업체들이 새모델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기존모델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6월중순 벤츠사의 엔진을 장착한 대형버스 "트랜스타"의
판매에 들어가 대형버스시장에 다시 진출했으며 현대자동차도 중형버스
"에어로타운을"을 개발, 이시장에 새롭게 뛰어들었다.
삼성중공업 역시 닛산디젤의 대형트럭을 지난5월 중순부터 생산, 대형
상용차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아시아자동차는 신형 대형버스외에 하반기에 대형트럭의 전모델을
완전교체할 계획이다.
아시아자동차는 30일 지난92년부터 총93억원을 들여 개발해온 대형버스
새모델 "그랜버드"를 7월중순 신차발표회와 함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도 이날 4.5t이상 중대형 카고및 덤프트럭 16종과 특장차
60종을 모델변경,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자동차가 개발한 대형버스 그랜버드는 우등고속 일반고속 고급관광
일반관광등 모두 4종으로 일본 히노사의 3백55마력급 F17E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후면은 물론 측면까지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 공기저항을
줄였으며 실내공간을 대폭 확대, 거주성을 향상시켰으며 좌석위치를 높였다.
현대자동차의 모델변경 트럭은 진흙등 미끄러운 노면 탈출장치인 NSD를
비롯, 브레이크마모 경고등, 에어크리너 먼지 경고등, 열선내장형 백미러,
버튼식 에어파킹 브레이크, 오디오 리모콘스위치등을 장착했으며 에어시트
대용량에어컨 취침용 열선내장베드를 장착하는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15t트럭은 덤핑메커니즘과 적재함을 변경, 차량을 2백60cc이나
경량화하면서도 적재함의 폭과 길이를 1백cm씩 확대시켰다.
상용차메이커들이 이처럼 신모델 경쟁에 나서고 있는 것은 기존업체들간에
상용차의 풀라인업체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다 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등
신규업체들이 새모델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기존모델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6월중순 벤츠사의 엔진을 장착한 대형버스 "트랜스타"의
판매에 들어가 대형버스시장에 다시 진출했으며 현대자동차도 중형버스
"에어로타운을"을 개발, 이시장에 새롭게 뛰어들었다.
삼성중공업 역시 닛산디젤의 대형트럭을 지난5월 중순부터 생산, 대형
상용차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아시아자동차는 신형 대형버스외에 하반기에 대형트럭의 전모델을
완전교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