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가 중국산 수입농수산물의 현지 직교역체제를 확립
하기위해 북경사무소를 개설한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북경사무소를 개설해 2명의 주재
원을 두고 국내부족분 농산물 도입의 직거래알선및 대행,도입 농산물의
선적물량및 품질확인,중국의 농수산물 교역정보수집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유통공사는 북경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남북한 직교역을 추진하는 등 남
북한 경제교류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