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외부세력이 사주""...지하철 노조간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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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동조합 기술 2지부장 송승호씨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
동 지하철공사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하철파업은 소수의
집행부가 정치적 목표로 지닌 외부세력의 사주를 받아 일으킨 것으로 반대한
다"며 "파업중인 노조원들은 빠른 시일내에 복귀하자"고 촉구했다.
송씨는 이날 "노조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
고 정치적 목적으로 불법파업을 감행, 노조 간부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과 서
울시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제한뒤 "대부분의 노조원들은 물론
상당수의 노조간부 조차도 파업전날인 23일 오후 9시가 되서야 파업돌입 사
실은 알았을 만큼 이번 파업은 소수 집행부에 의해 주도면밀하게 사전에 계
획됐다"고 주장했다.
동 지하철공사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하철파업은 소수의
집행부가 정치적 목표로 지닌 외부세력의 사주를 받아 일으킨 것으로 반대한
다"며 "파업중인 노조원들은 빠른 시일내에 복귀하자"고 촉구했다.
송씨는 이날 "노조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
고 정치적 목적으로 불법파업을 감행, 노조 간부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과 서
울시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제한뒤 "대부분의 노조원들은 물론
상당수의 노조간부 조차도 파업전날인 23일 오후 9시가 되서야 파업돌입 사
실은 알았을 만큼 이번 파업은 소수 집행부에 의해 주도면밀하게 사전에 계
획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