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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중공업 합병 결의...주식 1대1 교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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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이 주식 1대1의 비율로 합병된다.대우중공업은 25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비상장사인 대우조선의 주식을 1대1로 교환하는
    조건으로 흡수 합병키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1일을 기준으로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져 자본금 1조8
    천2백26억원의 초대형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자본금 규모 면에서 볼 때 공기업인 한전(3조4백16억원) 다음가는 규모다.
    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의 합병은 정부의 조선산업 합리화 계획에 따라 지
    난 92년말까지 완료토록 돼 있었으나 당시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대우측이
    계속 연기했었다.
    그러다 최근 조선경기의 회복에 힘입어 대우조선의 순이익이 92,93년 연속
    2천억원이 넘는 호조를 보이자 대우그룹은 지난 4월21일 합병신고서를 증권
    감독원에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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