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주사선수를 기존 와이드TV의 2배인 1천50개로 확장한 더블스캔
와이드TV를 개발했다.
23일 대우전자는 자체개발한 디지털신호처리기술과 브라운관 편향기술을 적
용, 화질을 대폭 개선한 화면비 16대9의 36인치 더블스캔 와이드TV를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회사가 개발한 더블스캔 와이드TV는 색번짐차단회로와 색신호분리회로를
이용해 화면윤곽부분의 색번짐과 깜박거림현상을 제거했다.
4대3크기의 일반 TV화면을 16대9 크기의 화면에 꽉차게 하는 풀기능과 그대
로 볼 수 있는 노말기능및 화면크기를 전체적으로 확대하는 줌기능을 갖고
있다.
또 2개채널 동시시청및 TV시청때 VTR LDP등 다른 매체의 화면 3개를 같이
볼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