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거래소는 23일 서울지하철및 수도권전철의 파업문제가 해소
될때까지 증시의 개폐장시간을 계속 늦추기로 했다.

증권거래소는 이날 지하철및 수도권전철의 준법운행으로 각기업, 관
공서등의 출근시간이 늦춰져 증시개장시간을 30분 늦췄는데 24일에도
지하철노조가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등 노사문제가 악화되
고있어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개장시간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당분간 주식시장은 오전장이 10시10분에서 12시10분, 오후
장은 1시50분부터 3시50분으로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