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격동의 밤.
6.25전쟁에 참전한 뒤랑이라는 프랑스사병의 전쟁수첩 기록을 중심으로
구성한 다큐물이다.
1951년 7월 이후 "뒤랑"은 단장의 능선 전투에 참전하여 유능한 군인
"로베르"대위와 그의 연락병인 한국병사 "윤재복"을 차레로 잃는다.
지루한 전쟁은 계속되고 "뒤랑"은 전우들의 내면적 모습을 섬세한 필치로
수첩에 기록한다.
<>"문학산책" <시인-이세룡> (EBSTV 오후7시40분)
지적이며 재치가 넘치는 시인 이세륭씨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살펴본다.
시인이자 영화감독과 영화평론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씨는
1974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빵> <작은평화> <채플린의 마을> 등이 있으며 <내 인생의
절반은 영등포에서 배웠다>란 제목의 에세이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