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YMCA및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푸른한강"운동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서울YMCA와 "시민환경감시단"을 발족한데 이어
21일에는 서울 여의도고수부지에서 환경연합과함께 "한강상수원 종합
감시단"을 출범시켰다.

삼성전자는 서울YMCA와 한강물에 버려지는 생활폐수 산업폐수등을
줄이는 시민운동을, 환경운동연합과는 한강상수원 보호를 위한 수질감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회사차원에서 "그린홈콘서트"등의 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인천제철은 22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회사 대강당에서 5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김경덕씨(30년근무)등 장기근속자
1천2백91명에게 순금 5천3백57돈을 나눠 수여했다. 또 지난 15일 끝난
올림픽제패기념 제1회국제양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인철제철소속
박경모선수에게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다.

백창기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세계적인 철강회사로 성장하기까지
밑거름이 되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21세기 초일류
기업을 향해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

인천제철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4천5백명 전직원및 협력업체직원들에게
기념품을 주고 오는 9월에 기념체육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