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한라중공업(인천시 중구 항동 7의104)노조는 21일
노사양측이 잠정합의한 단체협상과 임금협상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 참가조합원 1천5백49명중 1천9명(65.1%)이 잠정안에 찬
성해 올 협상안을 확정했다.

노사가 합의한 협상안은 기본급 4만5천원(7.6%)인상을 비롯,성과급1백
30%지급,신경영혁신 지원금 1인당 50만원씩 지급등에 합의한데 이어 단
체협상은 단일호봉제 실시,주택자금지원확대등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