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용 필라멘트와이어및 키스테레오생산업체인 동성산업(대표 이기현)이
전천후라인을 도입,항공기부품및 전자제품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경기도 반월공단의 별도라인에서 생산해오던 항공기용 헤드세터
카스테레오 노래방용 엠프를 한개라인에서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겸용
조립을 설치,생산능력을 갑절로 늘렸다.

라인 전환은 하루면 가능하고 현장근로자들에게 다기능 조립기술을 교육시
켜제품불량의 우려는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종업원들도 단속반복 작업
대신 여러가지 작업을 할수 있어 오히려 작업분위기가 개선되고있다.

이를 통해 이회사는 올해 매출목표인 1백3억원을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전
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백20% 늘어난 액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