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업이 여성의류사업에 진출한다.

21일 동부산업은 다음달부터 20대 직장여성과 대학층을 위한 캐주얼 여성
의류를 매니페디라는 상표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백화점 4곳과 직영점 1곳및 대리점 4곳등 10개의 매장을 통해
매니페디의류를 판매할 계획이다.

동부산업은 올추동복시장에 1백79개 스타일의 여성의류 3만3천9백40점을
선보여 32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동부산업은 오는 97년까지 종합의류회사로 변신한다는 방침아래 앞으로
단계적으로 의류사업을 확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