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긴장감 완화로 해외 한국증권물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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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정상회담 추진등 북핵에 따른 국제적 긴장이 점차 줄어들면서
한국물 해외증권 가격이 20일 크게 올랐다.
미국뉴욕에 상장된 코리아펀드(KF)는 이날 22달러까지 상승, 핵문제가
불거지기 전의 수준을 거의 회복했고 지난주 중반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던 코리아유러펀드(KEF)와 코리아아시아펀드(KAF)도 각각0.25달러와
1.25달러씩 값이 올랐다.
전환사채(CB)나 주식예탁증서(DR)등 각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 관련 해외
증권들도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우그룹 관련 증권들이 초강세를
보여 대우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워런트(신주인수권)는 하루새 9% 포인트
가까이 급등했다.또 현대그룹 3개사에 대한 장외등록 허용 방침 소식이 전
해지면서 현대 관련 해외증권들도 값이 뛰어 현대자동차의 주식예탁증서(D
R)는 다시 30달러선을 넘어섰다.
한국물 해외증권 가격이 20일 크게 올랐다.
미국뉴욕에 상장된 코리아펀드(KF)는 이날 22달러까지 상승, 핵문제가
불거지기 전의 수준을 거의 회복했고 지난주 중반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던 코리아유러펀드(KEF)와 코리아아시아펀드(KAF)도 각각0.25달러와
1.25달러씩 값이 올랐다.
전환사채(CB)나 주식예탁증서(DR)등 각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 관련 해외
증권들도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우그룹 관련 증권들이 초강세를
보여 대우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워런트(신주인수권)는 하루새 9% 포인트
가까이 급등했다.또 현대그룹 3개사에 대한 장외등록 허용 방침 소식이 전
해지면서 현대 관련 해외증권들도 값이 뛰어 현대자동차의 주식예탁증서(D
R)는 다시 30달러선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