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6.20 00:00
수정1994.06.20 00:00
북한의 신의주와 중국 단동시간의 국경무역이 크게 늘고 있다.
20일 무협 북경지부에 따르면 금년들어 신의주와 단동시간의 국경무역은 4
월말 현재 총 1천7백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93%증가했다.
북한은 단동시에서 곡물 돼지고기 방직품 화공원료 가전제품 및 기타 경공
업제품을 수입하고 있고,바터교역으로 단동시에 철강재 목재 수산물 광산물
누에고치등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신의주와 단동시간의 교역은 총5천3백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