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20일 낮 청와대에서 총리실과 내무 국방부등 비경제부처
실.국장 97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안정된 국정운영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
고히 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역할과 사명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
고 복지부동자세를 타파해 활기찬 공직기풍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
다.

이날 오찬에는 총리비서실, 행정조정실, 내무부, 국방부, 총무처, 공보처,
정무제2장관실, 국가보훈처소속 실.국장 97명이 참석했다.